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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 필름 남았는데 실수로 열었을때, 인쇄오류 등 해결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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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스탁스 미니리플레이를 사용하며 생기는 몇몇 이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

1. 필름이 남아있는데 실수로 뚜껑을 열었을 때

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바로 뚜껑을 닫아버리시면 됩니다. 저는 8장 남았을 때 실수로 뚜껑을 열었는데 바로 닫고 아래와 같이 사진을 뽑아보니까 다행히 멀쩡했습니다.

보통 즉석사진 필름이 공기에 노출되면 제대로 사진이 나올 수 없다라고 들었는데

경우에 따라 필름이 무사한 것 같습니다

다만 이 제품 특성상 한번 뚜껑을 닫았다 열면 가장 최상단에 있는 필름이 나오기 때문에

제일 위에 있던 빈 필름 한장이 인쇄됩니다.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(아까워라...)

 

2. 기기에서 인쇄 오류가 뜨는 경우

폰과 기기 모두 '필름이 n장 남았다'고 표시되는데

정작 인쇄를 할 경우 기기는 형식적인 달칵달칵 소리만 나고 인쇄는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
저의 제품같은 경우는 4장 남았다는 표시가 폰과 기기에 뜨는데도 자꾸 이런 메시지가 떠서

전원을 몇 번 껐다 켰는데,

그럼에도 변화가 없었습니다.

 

결국 뚜껑을 개봉했습니다.

띠용~

필름이 단 한장도 없었습니다.

 

이 경우에는 기기 자체의 오류로 보입니다.

약간의 위험이 있지만, 전원을 껐다 켜도 에러메시지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저처럼 직접 열어서 확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.

빈 필름팩을 꺼내고 다시 전원을 켜자 정상적으로 '필름 없음'이 표시되는 모습입니다.

 

만약 집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, 후지필름에 A/S를 맡길 수 있습니다.

후지필름 공식 온라인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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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ww.fujifilm.co.kr

직접방문의 경우 위의 주소로 방문 (평일 09시~18시 운영, 토일 공휴일 휴무)하거나

택배접수의 경우 동일한 주소로 제품을 보내시면 될 듯 합니다.

국내 정품만 A/S가 가능하다고 하네요.

 

그리고 코로나 이후 미친듯이 요동치는 필름값 시대,

필름을 싸게 구매하는 팁 하나 드리자면...

저는 다나와를 애용합니다. (뒷광고 아닙니다... 저 하꼬 블로그입니다)

저 오른쪽에 보이는 최저가 추이를 보시면 최대 1년까지의 가격추이를 볼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

개인적인 견해로는 유독 3-4월, 7월, 8월, 그리고 겨울 등 이벤트가 많은 시기에 필름값이 훌쩍 뛰는 것 같더라구요

저는 비수기에 잔뜩 사놨다가 유통기한 23년 11월까지인거 빨리 쓰려고 온갖 여행은 다 다니는 중입니다...허허

 

암튼 인스탁스 인쇄오류에 대한 글이었습니다

감사합니다. 좋은하루 보내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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