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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블로그 초보의 주저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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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블로그랑 티스토리 시작한지 딱 3일째 되는 날이다

도저히 뭘 올릴지 생각이 안나서 그냥 일기처럼 써보기로 했다...

 

내가 느낀 블로그는

1. 너무 어렵다

2. 그런데 인터넷에 블로그 관련 좋은 팁, 정보가 많다

3. 이미 레드오션같지만 그래도 뭐라도 하는 게 나아보인다

4. 꾸준함이 제일 어렵다

5.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선 대가리에 든 게 있어야 한다...

6. 내 최종 목표는 블로그로 100원이라도 수익이 생긴다면 행복할 것 같다

 

작년 22년 5월 즈음에 (아는 것도 없는데 어떻게 했대) 구글 서치콘솔에 이 블로그를 처음 등록했고, 1년 동안은 활동이 없어서 조회수도 없었다. 그러다가 이번에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다시 시작한 지 3일째다.

 

고등학생 때 화끈하기로 유명한 국어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. "목표를 높게 잡지 마! 너네가 문제집을 푼다 쳐. 절대 그 한권을 다 풀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. 하루에 10장씩 풀어야지 이러면 안돼. 처음에는 목표 없이 시작하든가 목표를 아주 작게 잡고 시작해. 그래야 오래 갈 수 있어."

 

사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서울대처럼 큰 목표를 세우고 매일매일 열정을 불태우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다. 그러나 나는 천성 게으름뱅이로서... 큰 목표에는 움직이지 않는다...;; 목표를 쪼개고 쪼개야 겨우 움직이는 편이다...

블로그도 너무 처음부터 부담갖고 시작하면 안 될것 같아서 최대한 가볍겍...해보려고한다...

 

일단 첫 번째 관문인 작심삼일을 깼으니까 다음 목표는 일주일이다

열정 열정 열정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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